
쏟아지는 MLB FA 계약…이유는 직장폐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내 자유계약(FA) 이적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지난 29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뛰던 마커스 세미엔이 텍사스 레인저스와 7년 1억7500만 달러(약 2076억원)에 FA 계약 체결을 맺었다. 세미엔의 계약을 시작으로 바이런 벅스턴이 7년 1억 달러(약 1193억원) 조건으로 연장 계약을 체결했으며, 케빈 가우스먼도 5년 1억1000만 달러(약 1305억원) 조건으로 토론토행에 합의했다. 30일에도 대형 이적이 연달아 발생했다. LA 다저스의 유격수 코리 시거가 텍사스 레인저스와 10년 3억2500만 달러(약 3856억원)에 계약...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