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K저축은행 루코니의 자신감 “레오보다 다양한 옵션 있어요”
남자 프로배구 OK저축은행의 새로운 외국인 선수 마누엘 루코니(25·이탈리아)는 2024~2025시즌 시작을 누구보다 염원하고 있다. OK저축은행 에이스였던 레오(현 현대캐피탈)를 잊을 만한 활약을 보일 준비를 마쳤다. 루코니는 지난 5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2024 한국배구연맹(KOVO) 남자부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7순위로 OK저축은행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해 이탈리아 티네트 프라타 디 포르데노네에서 활약한 루코니의 기량은 아직 베일에 싸여 있다. OK저축은행 입장에서는 루코니가 레오의 공...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