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정폭력에 숨겼던 음주운전까지…곽명우, 자격정지 1년
한국배구연맹(KOVO)이 가정폭력 등 혐의로 법원 유죄 판결을 받은 세터 곽명우(33·OK금융그룹)에게 자격정지 1년 징계를 부과했다. KOVO는 3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연맹 대회의실에서 곽명우의 통신비밀보호법 및 상해혐의에 대한 상벌위원회를 개최했다. 지난 9일 곽명우는 법원으로부터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및 상해 혐의로 징역 6개월, 자격정지 1년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추가로 40시간의 가정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도 처분받았다. 곽명우가 상고를 포기하면서 형이 확정됐다. 이날 상벌위원회에 출석한 곽명우는 &...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