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보 감독의 험난한 여정…‘태술볼’ 소노, 8연패 수렁
깜짝 선임된 ‘초보 사령탑’ 김태술 감독이 이번에도 첫 승을 거두지 못했다. 김 감독이 이끄는 소노는 6일 오후 7시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2라운드 수원 KT와 홈경기에서 64-72로 패했다. 김 감독 부임 후 5경기 동안 모두 패한 소노는 기존 3연패를 더해 총 8연패 수렁에 빠졌다. 시즌 성적은 5승10패다. 디제이 번즈가 15점 7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반면 KT는 2연패를 탈출하며 9승(6패)째를 수확했다. 발목 부상에서 돌아온 문정현이 16점으로 활약했다. 경기 ...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