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 건설사업 해결 나선다”
경북도가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 건설사업 해결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이 사업은 2008년 ‘광역경제권발전 30대 선도프로젝트’에 선정된 이후 추진이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경북도는 12일 오후 도청에서 김학홍 행정부지사 주재로 포항시와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 조기 추진 대책 회의를 했다. 이번 회의는 올해 연말 개통 예정인 포항~영덕 간 고속도로 사업에 포함됐지만 경제적 타당성 부족 등의 사유로 미뤄지고 있는 영일만 횡단구간의 조기 추진을 위한 대책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