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려진 학교 희망 터전으로 거듭나
“폐교, 버려진 공간에서 다시 태어나는 희망 터전으로 만들 것!”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일 폐교와 관련 “지역 재생과 미래 세대 교육을 잇는 든든한 연결고리로 만들어 갈 것”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경북교육청이 학생 수 감소로 문을 닫은 폐교를 지역의 희망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폐교, 새로운 가능성을 제공하는 자원 경북교육청은 폐교는 단순히 교육 기능을 다한 공간이 아니라, 지방자치단체와 주민은 물론 외부기관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공하는 자원이라는 인식을 갖고 있다. ... [노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