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 고위험 시설 안전관리 기술 개발 착수
울산시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에너지저장장치(ESS) 화재 등 고위험 인프라 안전관리를 위한 첨단기술 개발에 나선다. 울산시는 2일 행정안전부가 추진한 지역맞춤형 재난안전 문제해결 기술개발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자체가 직접 지역 내 재난·안전 문제를 발굴하고 연구 과제를 제안하면 정부가 이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전국 12개 시·도에서 34개 과제가 접수됐고 이 중 울산시 제안 과제를 포함해 총 6개가 최종 선정됐다. 울산시가 제안한 과제는 고위험 ESS(에너지... [손상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