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종합경기장 주변 6323억원 투입 도시재생 ‘본격 추진’
전북 전주의 핵심 상권으로 부흥을 누리다 쇠퇴의 길을 걷고 있는 전주종합경기장과 전북대학교 일대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새롭게 변신한다. 전주종합경기장과 전북대학교 일대에는 2027년까지 6300여억원이 투입돼 전통문화 메타버스 사업화 실증단지와 창업지원주택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전주시는 국토교통부의 ‘2021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서 덕진권역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경제기반형’ 부문에 선정돼 국비 250억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 경제기반형...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