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연 전북도의원, “무분별한 민생지원금 지자체 재정건전성 위협”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이명연 의원(전주 10)이 27일 열린 제422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지역 형평성과 지자체 재정건전성을 고려한 민생지원금 제도 개선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 의원은 “최근 정읍, 남원, 김제, 완주, 진안, 고창, 부안 등 7개 시·군이 자체 민생지원금을 지급하거나 추진 중”이라며 “이들 대부분은 재정자립도 25% 이하의 열악한 지방재정을 가진 지자체로, 단기적 현금성 지원이 반복될 경우 재정건전성이 흔들릴 우려가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이 의원은 또 “전북특별자치도... [박용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