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638억원 규모 연안정비 11개 지구 확정
전북특별자치도는 해양수산부의 제3차 연안정비 기본계획 변경으로 3개 지구가 신규로 반영돼 도내 총 11개 지구, 638억원 규모의 연안정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해수부는 지난 10일 ‘제3차 연안정비 기본계획(2020~2029)’ 변경계획을 확정·고시했다. 이에 따라 도가 신청한 ▲군산 비안도(57억원) ▲부안 작당·왕포(7억 원) ▲부안 격포항~궁항(105억원) 등 3개 지구가 새롭게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군산 비안도 지구에는 530m 길이의 호안 보강을 추진, 섬 지역 특성상 태풍과 고파랑에 취약... [박용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