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철 교육감 “역사를 잊는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 주간과 광복절을 앞두고 “역사를 잊는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며 최근 뉴라이트계열 독립기념관장 임명을 둘러싸고 불거지는 친일 논란을 에둘러 비판했다. 또 조직개편에 따른 업무 추진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를 주문했다. 김 교육감은 12일 본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지난부 교육공무원 인사발표가 있었고, 9월부터 조직개편에 따른 부서 재배치가 예정돼 있다”면서 “새학기 업무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인수인계 등 꼼꼼... [홍석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