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춘양구 배꼽축제 성료…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호응
강원 양구군의 대표 문화예술축제인 2025 국토정중앙 청춘양구 배꼽축제가 31일 사흘간의 일정을 미치고 폐막됐다. '양구(Yanggu) 배꼽(Navel) 유니버스(Universe)'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관광객과 스포츠대회 참가 선수단, 군민들로 축제장이 연일 붐볐다. 축제 기간 내내 메인 도로에서는 춘천인형극제와 협업한 대형 인형 퍼레이드를 비롯해 브라질 삼바그룹 '라퍼커션', 아프리카 타악밴드 '포니케' 등이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무대 공연으로는 홍성호, 진해성, 성... [한윤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