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 “미복귀 전공의 1만명에게 불이익 안 주기로”
- 전공의들, 복귀 또는 사직 여부 다음 주 초까지 결정 촉구 - 사직 전공의 다른 병원에서 일할 수 있도록 관련 지침 개정 정부는 8일 이른바 ‘미복귀 전공의’ 1만여 명에 대해 면허정지 등 행정처분을 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공식 발표했다. 그러면서 전공의들에게 복귀 또는 사직 여부를 늦어도 다음 주 초까지 결정해달라고 촉구했다. 정부는 이와 함께 오는 9월부터 수련하는 하반기 전공의 모집 인원을 대폭 늘리고, 사직 전공의가 9월부터 바로 다른 병원에서 일할 수 있도록 관련 지침도 개정하기로 했다. 조규홍 보... [곽경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