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녀가 내려왔다!’ 제10회 삼선동 선녀축제
한양도성의 아름다운 구간의 한 곳이자 ‘서울의 산토리니’로 불리는 성북구 삼선동 장수마을에 선녀가 하강하는 장면이 연출되었다. 22일 한양도성(장수마을)과 성북천 분수마루에서 ‘제10회 삼선동 선녀축제’가 펼쳐졌다. 삼선동 선녀축제는 하늘에서 내려온 세 신선이 세 옥녀와 즐거운 시간을 보낸 곳이라는 지명의 유래가 담긴 전설을 복원한 축제다. 축제는 ‘삼선동 선녀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한성대학교, MG삼선새마을금고, 돈암시장상인회, 성북천상인회가 후원했다. 축제추진위원으로... [곽경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