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틱톡, 세이프티 페어링 기능 강화…“부모가 이용시간 조절 가능”
틱톡이 부모 또는 보호자가 자녀의 계정을 연결해 청소년의 틱톡 사용 시간을 조절하는 ‘세이프티 페어링’ 기능을 업데이트했다고 14일 밝혔다. 틱톡은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으로 부모가 스크린 타임을 직접 조절할 수 있는 ‘쉬어가기’ 기능으로 꼽았다. 현재 18세 이하 틱톡 사용자는 스크린 타임이 하루 60분으로 설정돼 있다. 새 업데이트로 각자의 생활 패턴에 따라 스크린 타임을 매일 다른 시간대로 설정하는 것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평일에는 30분, 주말에는 긴 시간을 사용하도록 설정하는 방식이다. 다... [정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