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석환 위믹스 대표, ‘재상폐’ 조치한 DAXA 맹비난…“막강한 권한 자의적으로 휘둘러”
“2018년부터 엄청난 규모의 시간과 비용을 투입해 사업을 해왔다. 현재 300명이 넘는 인력이 블록체인 프로젝트 관련 업무를 하고 있다.” (김석환 위믹스 대표) 김석환 위믹스 재단(WEMIX PTE. LTD.) 대표는 지난 3일 경기 성남시 테크1타워에서 긴급 기자 간담회를 열고 취재진에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이는 2일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가 거래 유의 종목으로 지정돼 있던 위믹스(WEMIX)를 상장 폐지하기로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김 대표는 국내 거래소에서 두 번째로 거래지원 중지(상장 폐지) 조치를 받은 위믹스에... [이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