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삼성전자, ‘악성문자 주의 알림’ 5월 말까지 MMS로 확대
KT가 삼성전자와 협력해 스팸·스미싱 의심 문자에 ‘악성 문자로 의심’이라는 문구를 표시하는 ‘악성 문자 주의 알림’ 서비스를 멀티미디어메시지(MMS)로 5월 말까지 확대 적용한다고 14일 밝혔다. 인공지능(AI) 기술이 스팸 및 스미싱 가능성이 있는 문자를 실시간으로 판별한다. 특히 삼성전자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별도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UI)로 표시해 이용자의 주의를 유도하는 기능이다. KT는 지난해 12월부터 해당 서비스를 단문문자(SMS)에 먼저 적용해 현재까지 37... [정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