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니케’가 다했다…호실적 기록한 시프트업의 백년대계
상장 첫 해인 시프트업이 순조로운 출발을 끊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승리의 여신: 니케(니케)’ 역할이 두드러졌다. 올해 니케를 앞세워 실적에 더욱 박차를 가하리란 예상이 나온다. 시프트업은 10일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 2199억원, 영업이익 148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각각 전년 대비 30.4% 33.8% 증가한 수치다. 순이익은 142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7% 늘어났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9.3% 늘어난 593억원이다. 영업이익 421억원, 당기순이익 542억원으로 각각 전... [유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