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K 굳건’ vs ‘엔씨·카겜 침체’…게임업계 상반기 성적표 갈렸다
상반기 국내 게임업계 성적표가 뚜렷하게 갈렸다. 넥슨과 크래프톤은 안정적인 주력 IP를 앞세워 역대 최고 성과를 냈고 넷마블은 신작 흥행으로 청신호를 켰다. 반면 카카오게임즈와 엔씨소프트는 신작 지연과 실적 부진이 겹치며 좀처럼 반등 실마리를 찾지 못했다. 업계는 하반기 신작 흥행 여부가 올해 판도를 가를 최대 변수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9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상반기 매출 2조2310억원으로 역대 최대 반기 매출을 냈다. 영업이익은 7601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은 9%, 영업이익은 15.3% ... [송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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