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입차협회 "친환경차 향후 3년간 130종 이상 도입…충전기 1700기 확대"
배성은 기자 = 국내 친환경차 시장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향후 친환경차 총 130종 이상을 도입하는 만큼 이에 맞춰 전기차 충전기를 1700기 수준까지 마련하는 등 인프라 구축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수입차협회는 6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르네 코네베아그 회장(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그룹사장), 임한규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현재 수입 승용차 16개사의 23개 브랜드와 상용차 4개사의 4개 브랜드가 소속된 수입차협회는 1995년... [배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