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우디 전기차 ‘이트론55’ 저온 충전주행거리 오류 확인
송병기 기자 = 아우디 전기차 이트론55의 저온 충전주행거리에서 오류가 확인됐다. 이는 아우디가 이트론55에 대한 국내 인증 시 제출한 저온 충전주행거리에 대해 국내 규정과 다르게 시험했기 때문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아우디는 자발적인 보증기간 연장과 충전비용 지원 등 소비자 지원방안을 시행한다. 환경부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이하 아우디)가 국내에서 판매한 전기차 ‘이트론(e-tron) 55’의 저온 충전주행거리에 대해 국립환경과학원이 1월29일부터 2월9일까지 측정한 결과, 이트론 55를 인증 신청할 때 제출... [송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