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재활용 공장서 불…고무 폐기물 20톤 등 소실

고령 재활용 공장서 불…고무 폐기물 20톤 등 소실

기사승인 2024-08-21 09:30:42
20일 오후 5시께 경북 고령군 개지면 폐고무 재활용 공장에서 불이 나 2시간 40분 만에 진화됐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20일 오후 5시께 경북 고령군 개진면 폐고무 재활용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차량 18대와 49명의 인력을 투입, 화재 발생 2시간 40분 만인 오후 7시 42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고무 폐기물 20톤이 불 탔으며, 1층짜리 건물 1동과 트럭 일부가 소실됐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최태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