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명패·시계 등 만들지 마라” 지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이라는 명패와 명함, 시계 등 기념품을 제작하지 말라고 지시한 것으로 18일 알려졌다. 국무총리실에 따르면 한 권한대행은 최근 총리실에 이같이 지시했다. 한 권한대행은 집무실 책상 위에는 여전히 '국무총리 한덕수'라는 명패가 놓여져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 대행은 지난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직후부터 국무회의를 주재할 때도 정부서울청사에서 업무를 보고 있다. 총리실 측은 “한 대행이 ‘국정 안정만 보고 가자’며... [조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