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與윤리심판원, ‘성비위 2차 가해’ 최강욱에 당원자격정지 1년 징계 처분
더불어민주당이 중앙당 윤리심판원 회의를 열고 조국혁신당 성 비위 사건 옹호 발언으로 2차 가해 논란을 일으킨 최강욱 전 의원에 대해 당원 자격 정지 1년의 징계 처분을 의결했다. 정청래 대표가 최 전 의원에 대한 윤리감찰을 지시한 지 12일 만이다. 17일 한동수 당 윤리심판원장은 전날 당사에서 열린 윤리심판원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최 전 의원은) 당직자로서 품위를 손상하고 당 윤리규범을 위반했다고 판단했다”며 “중징계에 해당하는 당원 자격 정지 1년 처분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최 전 의원에 ... [정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