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류서 주류로… 버추얼 아이돌 전쟁
최근 K팝 시장에 버추얼 아이돌이 새로운 화두로 떠올랐다. 그룹 플레이브를 기점으로 SM엔터테인먼트의 나이비스가 오는 9월 데뷔하고 카카오 산하 버추얼 휴먼 제작사 온마인드도 버추얼 아티스트 사업에 뛰어드는 등 시장이 점차 넓어지는 추세다. 29일 가요계에 따르면 온마인드는 전날 새로운 5인조 버추얼 그룹 이오닛의 데뷔 싱글 앨범 ‘루모스’를 선보였다. 이들은 실제 인물을 기반으로 모델링을 거쳐 탄생했다. 실시간 렌더링 기술을 통해 현실에서의 움직임에 가상 이미지를 덧씌우는 방식이다. 언뜻 보면 플... [김예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