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드래곤, 도쿄돔 8만여석 매진 ‘파워’...K팝 솔로 가수 최초 기록 썼다
가수 지드래곤이 도쿄돔 공연을 전석 매진시키며, 월드투어의 서막을 화려하게 열었다. 지드래곤은 10~11일 일본 도쿄돔에서 월드투어 ‘위버맨쉬’(Übermensch)를 개최하고 8만여 현지 팬들과 만났다. 8년 공백에도 전석 매진을 기록해, K팝 솔로 가수 역사상 최초의 기록을 경신했다. 이번 공연은 철학자 프리드리히 니체의 철학적 개념 위버맨쉬를 콘셉트로 삼아, 초인으로 거듭나는 3단계를 스토리텔링으로 구현했다. 리얼 밴드 사운드로 꾸며진 무대에 인공지능(AI)을 비롯한 다양한 테크기술을 접목시킨 연출과 세계적... [심언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