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이 나는 솔로…블랙핑크 제니, 한국대중음악상 2관왕

빛이 나는 솔로…블랙핑크 제니, 한국대중음악상 2관왕

기사승인 2026-02-27 09:51:27
제니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루비’ 이미지. OA엔터테인먼트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솔로 아티스트로서 독보적인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제니는 26일 오후 제23회 한국대중음악상(KMA·한대음)에서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루비’(Ruby)로 최우수 케이팝 음반 부문을, 타이틀곡 ‘라이크 제니’(like JENNIE)로 최우수 케이팝 노래 부문을 수상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

앞서 제니는 이 시상식에서 올해의 음악인을 비롯해 올해의 음반, 최우수 케이팝 음반, 올해의 노래, 최우수 케이팝 노래 등 5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루비’에는 타이틀곡 ‘라이크 제니’를 포함해 다채로운 장르의 15곡이 수록됐다. 제니가 직접 프로듀싱을 맡아 자신의 아이덴티티와 무한한 음악적 가능성을 담아냈다. 제니는 이 앨범으로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 최초·최고 기록을 갈아치우며 K팝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이 가운데 제니는 한국대중음악상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며 자신이 음악성과 대중성 모두 아우르는 아티스트임을 증명했다. 솔로 아티스트로서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는 그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한국대중음악상은 국내 대중음악의 대중성과 음악성을 균형 있게 평가하는 시상식이다. 2004년 주류와 비주류의 경계를 넘어 대중음악을 예술적 창조물로 인식하고 대중음악의 다양성과 창조적 활력을 진작하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후보 및 수상자는 대중음악 평론가, 음악 전문 기자·에디터, 방송 PD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선정한다.

심언경 기자
notglasses@kukinews.com
심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