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배우가 신작에? ‘에이리언’ AI 캐릭터에 갑론을박
영화 ‘에이리언: 로물루스’(감독 페데 알바레즈) 측이 4년 전 별세한 배우를 인공지능(AI) 기술로 재현해 출연시킨 것을 두고 갑론을박이 일고 있다. 22일 현지 매체 LA타임스에 따르면, 최근 상영 중인 ‘에이리언: 로물루스’에는 이미 작고한 배우 이안 홈과 유사한 인조인간 루크가 등장한다. 홈은 지난 1979년 개봉한 원작 ‘에이리언’에서 인조인간 애쉬를 연기했다. 국내에는 ‘반지의 제왕’ 시리즈의 빌보 역으로 유명하다.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해오다 2020년 별세했다. 제작진은 원작을 향한 오... [김예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