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 풍기인삼 농업, 국가중요농업유산 등재 현장조사 진행
경북 영주 풍기인삼 농업이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을 향해 핵심 절차인 현장조사를 마치며, 전통성과 가치를 국가 차원에서 인정받을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12일 영주시에 따르면 풍기읍과 단산면 일원에서 ‘풍기인삼 농업’의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을 위한 현장조사를 실시한다. 국가중요농업유산은 전승 가치가 있는 농업 전통과 문화적 중요성을 국가가 인정·관리하는 제도다. 이번 조사는 지난 7월 열린 1차 자문위원회 결과에 따른 후속 절차로, 농림축산식품부 자문위원과 관계 전문가들이 풍기읍 개삼... [권기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