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병원 보호사가 환자들 폭행…“추가 폭행 예상 중”

정신병원 보호사가 환자들 폭행…“추가 폭행 예상 중”

기사승인 2015-05-29 20:17:55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정신병원 보호사가 환자들을 때린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29일 정신병원에서 환자들을 때린 혐의(정신보건법 위반)로 보호사 A씨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1일 대구 동구 한 병원 정신병동에서 알코올중독 환자 등 3명을 수차례 주먹으로 때린 혐의다. 해당 사실은 병원의 다른 직원이 폐쇄회로(CC)TV 화면에 녹화된 폭행 장면을 외부로 갖고 나와 경찰에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추가 폭행 사실이 있을 것으로 보고 병원 직원들을 불러 추가 수사를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ickonbge@kmib.co.kr

[쿠키영상] '커플 스킨십 사진' 인스타그램에서 대유행...키스신, 베드신 '화끈'


[쿠키영상] 악어를 한번에 물어 제압하는 재규어… 간결하고 날랜 사냥기술에 속수무책


아스팔트가 아이스크림처럼 녹아내린 인도의 도로...폭염 기승으로 1000여명 사망
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이은지 기자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