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퇴원자는 총 140명이며 현재 치료 중인 메르스 환자는 10명이다.
전일 퇴원한 환자는 53세 여성으로, 이 여성에 대해 앞으로 일주일간 관할보건소에서 능동감시를 수행할 예정이다.
치료 중인 10명 중 상태가 불안정한 메르스 환자는 7명이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중동지역 입국자 중 4명이 메르스 의심증상을 보여 격리 중이며 접촉자 35명에 대해서는 능동감시를 수행 중이라 밝혔다.
의심증상을 보인 입국자 4명은 1차 메르스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앞으로 이틀간 2차 검사가 실시될 예정이다. kubee08@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