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얼' 신세계 강남점, 매출 53% 늘고 방문객 200만명 돌파

'리뉴얼' 신세계 강남점, 매출 53% 늘고 방문객 200만명 돌파

기사승인 2016-03-08 11:28:55

[쿠키뉴스=구현화 기자] 서울 최대면적 백화점으로 새출발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증축·리뉴얼 오픈 열흘 만에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3% 늘고 방문객 수는 200만명을 넘어섰다고 8일 밝혔다.

리뉴얼 오픈 후 열흘 간인 2월26일~3월6일 매출을 살펴보면 강남점 전체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53% 신장했고, 새로 생겨난 4대 전문관(슈즈, 컨템포러리, 생활, 아동)의 매출도 슈즈 41.8%, 컨템포러리 126.6%, 생활 136.5%, 아동 56.7%로 각각 신장했다.

강남점을 방문한 방문고객 수는 리뉴얼 오픈 전 일평균 10만명의 2배에 달하는 20만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강남점에서 상품을 구매한 구매고객수는 전년대비 42% 신장했고, 오픈 10일 동안 강남점 전체 고객 중 강남점을 처음 이용한 신규고객 비중은 27%에 달했다. 4대 전문관으로 범위를 좁히면 전문관 전체 고객의 46%가 신규고객으로 나타나 전문관을 통해 신규고객이 다수 유입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kuh@kukinews.com
구현화 기자
ku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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