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다이슨 어워드 2016’이 올해부터 한국에서 응모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8일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남산호텔에서 개최된 미디어 컨퍼런스에는 다이슨 수석 엔지니어 마틴 픽(Martin Peek)과 뇌의 신호를 읽을 수 있는 저렴한 의수를 개발해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 2013에서 준우승을 거둔 겐타 콘도(Genta Kondo)가 방한해 경험을 나눴다.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는 학생들이 일상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을 디자인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차세대 디자인 엔지니어들을 고무하기 위해 다이슨이 마련한 행사로 2004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했다. 한국, 미국 등 22개국의 제품 디자인, 산업 디자인 또는 엔지니어링을 전공하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과 최근 4년이내 졸업생을 대상으로 하며 개인 또는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오는 7월 19일까지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ku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