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은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동안 진행되는 ‘제2회 현대홈쇼핑배 전국장애인양궁대회’에 3천만원을 지원한다. 대한장애인양궁협회가 주관하고 현대홈쇼핑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서울, 인천, 부산, 대구, 광주 등 전국 11개 시·도 장애인 양궁 선수 80여명이 참가하며, 21일부터 남녀 컴파운드/리커브 종목의 예선과 32강 토너먼트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대홈쇼핑은 이번 전국장애인양궁대회와 더불어 2010년부터 휠체어 농구대회를 후원하는 등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및 체육활동 진흥을 위해 힘쓰고 있다. 지난 17일부터 4일간 진행된 ‘홀트 전국휠체어농구대회’에는 2천만원을 후원했으며, 이 외에도 혈액암 환우 치료비 지원, 장애인 인권상 후원, 장애가정 청소년 교육 지원 사업인 ‘두드림 투게더’ 등을 진행하는 등 지난 2010년부터 21억원의 금액을 지원했다.
강찬석 현대홈쇼핑 대표는 “현대백화점그룹은 2011년부터 여자양궁단을 운영하고 다양한 장애인 스포츠경기를 후원하는 등 스포츠 발전에 힘쓰고 있다”며 “전국장애인양궁대회 후원을 통해 스포츠 저변 확대에 힘쓰고, 더 나아가 장애인 권익 향상과 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ku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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