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기존 최고 분기실적인 2015년 3분기 매출 1조 3868억원, 영업이익 1902억원보다 각각 1,326억원, 433억원이 증가한 실적이다.
수익 증가에 따른 풍부한 현금유입으로 부채비율도 전년도 1분기말 133%에서 41%p 개선된 92%로 낮아졌다.
화장품, 생활용품, 음료 모든 사업에서 시장보다 높은 매출 성장을 이루었고, 영업이익은 화장품, 생활용품, 음료 사업이 각각 39.5%, 11.8%, 28.0% 증가하며 고르게 성장했다.
특히, 지난해 말 사업 전문성 강화를 위해 3개로 구성되었던 사업부 체계를 5개로 개편한 이후, 고성과를 창출하던 럭셔리(Luxury) 화장품과 퍼스널케어(Personal Care)뿐 아니라 프리미엄(Premium) 화장품과 홈케어(Home Care), 음료 사업의 성장세도 눈에 띄게 개선되며 균형 잡힌 사업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ku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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