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미국에서 생방송 중
웃지 못 할 해프닝이 있었습니다.
바로 의상 때문인데요.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 등 현지 언론들은
아침뉴스 생방송 중
기상캐스터가 옷을 입는 작은 소동이 있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의상 논란으로 화제가 된 기상캐스터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州) 로스앤젤레스 지역방송 KTLA 소속
리베르테 챈입니다.
그녀는 14일 오전 8시 19분
어깨를 드러낸 검은 원피스를 입고
생방송 뉴스 프로그램에서 날씨 예보를 진행하던 중
화면 안에 들어온 회색 카디건을 발견합니다.
당황한 챈은 “무슨 일이죠? 이거 입으라고요? 추워서요?”라고 묻는데요.
스태프는 “의상 관련한 이메일이 쏟아지고 있어요”라고 답했고,
이에 찬은 “정말이냐”며 카디건을 걸친 후
“도서관 사서 같아 보이네요”라고 농담을 던집니다.
해당 방송사 측이 받은 이메일에는
“찬이 파티에서 새벽까지 놀고 와 바로 방송에 선 것 같다.
아침 날씨 방송에 어울리지 않는 복장이다“라는 내용 등이
담겨 있었던 것으로 보도됐는데요.
이후 챈은 자신의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부적절한 의상으로 보였다면 죄송하다.
검은색 원피스였을 뿐 특별한 의도가 담긴 것은 아니었다”며,
토요일 방송에서 입으려고 했던 의상에 문제가 생겨
급하게 문제의 드레스를 입고 방송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김민희 콘텐츠에디터[출처=유튜브 Roll &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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