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압박에 이란 보복…중동 충돌 확전 국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고강도 공세를 예고한 이후 중동 전역에서 무력 충돌이 확산하고 있다. 양측이 군사적 대응을 주고받는 가운데 인명 피해가 빠르게 늘고, 주요 인프라를 겨냥한 공격까지 이어지며 전면전 우려가 커지는 양상이다. 미국은 지난 2일(현지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과 서부 도시 카라지를 연결하는 고속도로의 B1 교량을 공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교량 붕괴 영상을 공개하며 “이란은 너무 늦기 전에 합의해야 한다”고 압박했다. 앞서 그는 대국민 연설에... [이찬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