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정진용 기자]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측은 17일 당 비상대책위원 및 혁신위원장 선출 등을 위한 전국위원회 및 상임 전국위원회가 정족수 부족으로 불발된 데 대해 “친박(친박근혜)계의 자폭테러로 당이 공중분해됐다”고 비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 원내대표의 한 측근은 “오늘 전국위와 상임 전국위가 열리지 못함에 따라 앞으로 당무를 논의할 기구가 없어졌고, 당을 이끌 책임 있는 당직자도 없어진 셈”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 원내대표를 위원장으로 하는 비대위는 4.13 총선 참패로 일괄 사퇴한 최고위원회를 대신, 차기 전당대회 준비 및 일반 당무를 담당하기로 했으나 전국위원회 불발로 인해 공식 출범이 무산됐다.
정 원내대표측 관계자는 “전신인 신한국당, 한나라당을 포함해 새누리당 출범 이래 정족수 부족으로 전국위가 열리지 않은 것은 초유의 일”이라며 “당이 사실상 와해된 셈”이라고 했다.
현행 당헌은 상임 전국위 임시회의 소집 요건을 '재적위원 4분의 1 이상의 요구 및 긴급 현안이 발생했다고 의장이 인정할 때 의장이 소집한다'고 규정하고 있으나 현재 상임 전국위 의장은 공석이다.
또 전국위는 상임 전국위의 의결이나 최고위 의결 또는 재적위원 3분의 1 이상의 요구가 있을 때 소집할 수 있게 돼 있어 현재 상태로는 다시 소집하는 것도 쉽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jjy4791@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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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정 원내대표의 한 측근은 “오늘 전국위와 상임 전국위가 열리지 못함에 따라 앞으로 당무를 논의할 기구가 없어졌고, 당을 이끌 책임 있는 당직자도 없어진 셈”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 원내대표를 위원장으로 하는 비대위는 4.13 총선 참패로 일괄 사퇴한 최고위원회를 대신, 차기 전당대회 준비 및 일반 당무를 담당하기로 했으나 전국위원회 불발로 인해 공식 출범이 무산됐다.
정 원내대표측 관계자는 “전신인 신한국당, 한나라당을 포함해 새누리당 출범 이래 정족수 부족으로 전국위가 열리지 않은 것은 초유의 일”이라며 “당이 사실상 와해된 셈”이라고 했다.
현행 당헌은 상임 전국위 임시회의 소집 요건을 '재적위원 4분의 1 이상의 요구 및 긴급 현안이 발생했다고 의장이 인정할 때 의장이 소집한다'고 규정하고 있으나 현재 상임 전국위 의장은 공석이다.
또 전국위는 상임 전국위의 의결이나 최고위 의결 또는 재적위원 3분의 1 이상의 요구가 있을 때 소집할 수 있게 돼 있어 현재 상태로는 다시 소집하는 것도 쉽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jjy4791@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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