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검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업무 스트레스 호소

현직 검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업무 스트레스 호소

기사승인 2016-05-20 11:00:56
사진=JTBC 캡쳐

"[쿠키뉴스=정진용 기자] 현직 검사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9일 대검찰청은 서울남부지검 소속 김모(33) 검사가 이날 오전 자신의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김 검사는 전날 늦게 업무를 마치고 퇴근했고, 이날 아침 출근을 하지 않았다.

김 검사는 주변에 업무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호소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방에도 과도한 업무에 대한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내용의 글이 담긴 유서도 발견됐다.

검찰과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파악하기 위해 검시를 진행하고 사망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jjy4791@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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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용 기자
jjy4791@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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