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진환 기자] 리솜오션캐슬의 아쿠아리움에 새로운 실내 스파풀 ‘파라디움’이 개장했다.

기존에는 프라이빗 패밀리 스파로 운영하던 파라디움이 리모델링을 통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실내 스파풀로 확장 오픈했다. 넓은 채광의 통유리로 서해바다를 바라보며 즐기는 럭셔리 수영장 콘셉트로 재탄생한 파라디움은 오픈 직후부터 많은 이용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수영을 즐기기에 충분한 20m의 풀은 어린이와 함께한 가족단위 이용객은 물론 운동을 즐기는 청·장년층에게도 반응이 좋다. 메인풀 바로 옆에는 체온유지스파가 마련돼,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간단한 차와 음료를 마실 수 있는 스넥바도 위치했다.

파라디움의 개장으로 아쿠아월드 이용시간과 요금도 변경됐다. 오전 7시부터 9시30분까지는 아침운동을 위해 이용하는 고객들도 사우나와 파라디움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성인 1만8000원, 소인은 1만3000원이다. 야외시설이 문을 여는 오전 10시 이후에는 사우나, 파라디움, 노천선셋스파 모두를 이용할 수 있고 요금은 성인 2만8000원, 소인 2만1000원이다. goldenba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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