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관련 상품, 황사철 지나도 잘 팔린다

미세먼지 관련 상품, 황사철 지나도 잘 팔린다

기사승인 2016-06-13 11:40:55
[쿠키뉴스=구현화 기자] 티켓몬스터가 운영하는 소셜커머스 티몬은 자사에서 판매되고 있는 공기청정기와 마스크 등 봄 황사철 계절상품들이, 계절과 상관없이 미세먼지의 위협이 계속되면서 연중 상시 필수품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티몬에서 지난 5월 공기청정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82% 가량 증가했다. 미세먼지 방지 마스크 역시 416%, 공기정화식물도 185% 늘어났다. 지난해 이들 상품의 매출은 황사가 줄어드는 4월부터 매출이 40% 이상 감소해 5월부터는 매출이 눈에 띄게 줄었다.


하지만 올해는 3월 대비 4월에 오히려 52%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올해 5월까지 판매된 관련 상품의 매출은 지난해 연간 매출의 80%에 달할 정도로 상시 꾸준히 팔렸다. 이 같은 매출 추이의 변화에 대해 티몬은 미세먼지의 위협이 확산되며 공기의 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kuh@kukinews.com

[쿠키영상] 전기 없는 마을, '에코 쿨러(Eco-Cooler)'로 무더위 이긴다!

[쿠키영상] 인간과 다람쥐의 행복한 시간

송중기 닮은 中 승무원 보고 승객들 난리법석...얼마나 닮았길래?
"
kuh@kukinews.com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