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에서 지난 5월 공기청정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82% 가량 증가했다. 미세먼지 방지 마스크 역시 416%, 공기정화식물도 185% 늘어났다. 지난해 이들 상품의 매출은 황사가 줄어드는 4월부터 매출이 40% 이상 감소해 5월부터는 매출이 눈에 띄게 줄었다.
하지만 올해는 3월 대비 4월에 오히려 52%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올해 5월까지 판매된 관련 상품의 매출은 지난해 연간 매출의 80%에 달할 정도로 상시 꾸준히 팔렸다. 이 같은 매출 추이의 변화에 대해 티몬은 미세먼지의 위협이 확산되며 공기의 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ku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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