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권 신공항 건설 또 무산 “김해공항 확장이 최선”

영남권 신공항 건설 또 무산 “김해공항 확장이 최선”

기사승인 2016-06-21 15:10:17 업데이트 2016-06-21 15:10:25

영남권 신공항 건설이 또다시 백지화됐다.

국토교통부는 21일 정부세종청사 2층 브리핑실에서 동남권 신공항 사전타당성 검토 연구 최종보고회를 열고 부산 가덕도와 경남 밀양 중 한곳을 선정하는 것이 아닌 현재의 김해공항을 확장하는 방안이 최적의 대안이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1여 년 동안 연구용역을 벌여온 프랑스 파리공항공단엔지니어링(ADPi)는 이날 후보지를 검토했으나 현재 김해공항을 확장하는 방법이 최선이라고 밝혔다.

정진용 기자 jjy479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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