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신우, ‘삼총사’ 마지막 공연 소감… “달타냥 맡아 행복했다”

B1A4 신우, ‘삼총사’ 마지막 공연 소감… “달타냥 맡아 행복했다”

기사승인 2016-06-27 14:36:56
그룹 B1A4(비원에이포) 신우가 뮤지컬 '삼총사'의 주역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신우는 지난 26일 서울 디큐브시티 아트센터에 성황리에 막을 내린 뮤지컬 ‘삼총사’에서 주인공 달타냥 역으로 열연했다.
 
신우는 매회 폭발적인 가창력과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이며 자신만의 달타냥 캐릭터를 완성했다. 신우의 뮤지컬 도전은 이번이 두 번째로, 지난해 6월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국내 첫 선을 보였던 뮤지컬 ‘체스’에서 아나톨리 역을 맡아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신우는 “공연을 하는 매순간 순간이 행복했고 황홀했습니다. 달타냥으로 살아온 시간동안 고민도 많고 힘겨운 일도 있었지만 이런 과정들을 통해 배우로서 한층 더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사랑하는 동료들과 함께 했던 시간들 절대 잊지 못할 것 같아요. 배우들이 무대 위에서 행복했던 것만큼 관객 분들도 삼총사를 보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임했습니다. 앞으로 더욱 더 노력하고 성장하는 신우가 되겠습니다”라며 뮤지컬 ‘삼총사’의 마지막 공연을 끝낸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신우가 속한 B1A4는 개인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진영은 최근 KBS2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의 김윤성 역에 캐스팅 되었으며, 산들 역시 뮤지컬 ‘삼총사’에서 주인공 달타냥으로 열연해 호평을 받았다.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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