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나도 알라딘!” 카펫 타고 하늘을 나는 ‘스카이 슬라이드’

[쿠키영상] “나도 알라딘!” 카펫 타고 하늘을 나는 ‘스카이 슬라이드’

기사승인 2016-06-30 17:43:42 업데이트 2016-06-30 17:43:45

 카펫에 몸을 싣고 ‘하늘 나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
아주 특별한 미끄럼틀이 인기몰이 중입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가장 높은 빌딩인 ‘US뱅크타워(72층)’의 외벽에
유리로 만든 미끄럼틀 '스카이 슬라이드(Sky Slide)'가 설치됐는데요.


70층에서 69층으로 이어지는 14m의 길이의 미끄럼틀로
프레임을 빼고는 모두 유리로 제작돼 있어
슬라이딩하는 동안 아래쪽으로 펼쳐진 아찔한 전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지상에서의 높이가 무려 305m에 달하기 때문이죠.

물론, 유리는 허리케인 바람과 지진에도 끄떡없는
3.2㎝ 두께의 방탄유리라고 하니까 안심하셔도 됩니다.

 

스카이 슬라이드는 싱가포르 부동산 개발회사인 OUE사가
2013년 이 빌딩을 사들인 뒤 5000만 달러(약 570억 원)를 들여
건물을 리모델링하면서 제작한 건데요.

OUE사는 "회색 카펫을 타고 70층 외벽에서 69층 발코니까지
5초간 공중을 미끄러져 내려오는 짜릿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며
“LA 인근 산악지형과 섬까지 조망할 수 있다.”고 홍보하고 있습니다.

 

 OUE사는 스카이 슬라이드와 함께 69층에는 전망대를,
70층에는 카페와 바를 설치해
‘스카이 슬라이드 콤플렉스’로 통합 운영하고 있는데요.

콤플렉스의 입장료는 25달러(약 2만 8천 원)이며,
스카이 슬라이더를 타기 위해서는 8달러(9천 원)를 추가로 내면 됩니다.

 

자, 준비 되셨나요?

LA 최고층 빌딩에서 하늘을 나는 기분을 만끽하는 스카이 슬라이드,
영상으로 체험해 보시죠. 원미연 콘텐츠에디터 [출처=유튜브 OD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