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딩동댕 유치원 인기 캐릭터인
뚜앙을 주인공으로 한 어린이 뮤지컬 ‘뚜앙, 칭찬배지를 찾아라’가 지방 팬들을 찾아간다.
뚜앙
뮤지컬은 상반기 진행된 서울 초연 공연에서 고객평점 9.7(인터파크,
2016년 6월 기준)이라는 최고점을 받았을
정도로 관객들에게 인정받은 작품이다. 이에 서울에서 다음달 31일까지 연장 공연을 실시함과 동시에 지방공연도 함께 진행한다.
지방 공연은 오는 14일 아산을 시작으로 천안, 과천, 대구, 하남, 부평, 대전, 파주, 수원 등에서 11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뚜앙, 칭찬배지를 찾아라’는 아이들을 칭찬하고 격려하는 공연으로 칭찬요정 뚜앙이 삼촌, 그림이와 함께 사라진 칭찬배지를 되찾는 모험을 담고 있다. 참여형
뮤지컬이자 누리교육 5개 과정과 연계한 교육뮤지컬로써 뭉클한 감동까지 선사한다. EBS 제작진이 직접 참여와 감수를 맡아 부모들 사이에서는
믿고 보는 뮤지컬로 통한다.
또 이번 공연은 문화 소외 계층을 배려한 착한 공연으로써 어린이 복지기관 등이 사전 신청 시 심사를 거쳐 무료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미리 신청한 관객에 한해 무대 위에서 공연팀과 뚜앙이 칭찬 선물세트를 직접 전달해 주고 주인공들과 포토타임도 갖는 특별패키지 상품도 판매한다. 공연 당 3~5팀에 한해 선착순 모집하는 특별 패키지에는 맨 앞자리 관람석도 포함된다.
올 여름 아이와 볼 만한 공연을 찾고 있거나 여름 체험학습을 위한 공연을 찾고 있다면 뚜앙 뮤지컬은 어떨까.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