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통은 벗어던지고,
바지를 골반에 아슬아슬 걸친 채
몸을 흐느적거리며 거리를 활보하는 한 청년.
‘대낮부터 취해서 술주정 부리는구나’
절로 피해 가게 되는데요.
하지만 이런 생각도 잠시,
허스키하고 파워풀한 중저음 보이스가 뉴욕 거리를 에워싸자
길 가던 사람들이 걸음을 멈춥니다.
그리고 이내 환상적인 거리공연에 빠져드는데요.
뉴욕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들의 정체는
4인조 밴드 '브라더스 무빙(Brothers Moving)‘.
미국 뉴욕의 유니언 스퀘어 외에도
덴마크 코펜하겐이나 러시아 모스크바 등 전 세계를 누비며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는 라이브 공연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영상이 촬영된 7월 말의 뉴욕 거리는
아스팔트가 녹아내릴 것 같은 무더운 날씨 탓에
절로 옷을 벗어던지고 싶을 정도랍니다.
평소에는 제대로 차려입고 다니는 청년들이니,
오해는 금물!
세상을 돌아다니며
거친 자유로움을 누리는 브러더스 무빙,
이들의 거리공연을 영상으로 함께하시죠. 원미연 콘텐츠에디터 [출처=유튜브 Karylann Love / 인스타그램 brothersmov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