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광고 촬영 스태프 위해 서프라이즈 이벤트 마중

신세경, 광고 촬영 스태프 위해 서프라이즈 이벤트 마중

기사승인 2016-07-22 16:02:21

배우 신세경의 깜짝 이벤트가 스태프들을 감동시켰다.

신세경은 아웃도어 브랜드 광고 촬영을 위해 지난 18일에 뉴질랜드로 떠났다. 신세경은 최근 잠시 휴식을 취하던 중 한국에 있던 스태프들이 뉴질랜드에 도착할 시간이라는 소식을 듣자마자 바로 공항으로 향하는 의리를 보였다고.

22일 공개된 영상 속에서 스태프들은 공항 출입구 앞에서 ‘Welcome’이라고 쓴 종이를 들고 자신들을 기다리고 있는 신세경을 발견하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신세경의 깜짝 공항 마중에 스태프들이 크게 감동 받았다는 후문이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스태프들의 환호성을 듣고 쑥스럽게 웃는 신세경의 모습 역시 인상적이다.

광고 촬영 관계자는 “웃음이 많고 마음이 건강한 친구다. 바람이 불고 눈이 날려도 싫은 기색 없이 열심히 하고 주변 사람들을 잘 챙긴다. 함께 일하면서 좋은 기운을 많이 받고 있다”고 전했다.

신세경은 광고 촬영을 마친 후 다음 주에 귀국할 예정이다.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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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