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를 앞둔 신인 남자 아이돌 그룹 마스크(MASC)가 첫 번째 멤버 이륙(26)의 티저를 공개했다.
3일 오전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첫 번째 티저 영상에서 이륙은 상처받은 남자의 모습을 표현하며 본편 영상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소속사 제이제이홀릭미디어에 따르면 이륙은 스트릿 댄서 출신 멤버로, 안무가 활동을 비롯해 서울예술대 방송영상과에서 연출을 전공한 독특한 이력을 가졌다. 특히 다수의 독립영화에서 극본과 연출을 맡아 이미 감독으로서 역량을 인정받고 있으며, 여성 그룹 벨로체의 앨범 전곡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하는 등 현재도 감독으로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그룹 마스크에서는 랩을 맡았다.
소속사는 "앞으로 이륙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마스크(MASC)의 다양한 영상들도 계속 공개될 예정"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마스크(MASC)의 첫 번째 미니앨범 '스트레인지'(Strange)는 오는 19일 각종 음원사이트와 오프라인 음반매장을 통해 발매된다.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