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 최고기온 35도를 기록하며 입추라는 절기가 무색한 폭염을 기록한 가운데 무더위가 열흘은 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후 열흘간 여름 기온이 최고 33도를 넘나들 것으로 전망했다. 또 8일 오후까지 강원도와 전라도 곳곳에는 7일에 이어 소나기가 이어진다. 8일 서울 낮 기온은 34도까지 오를 예정이다.
동해안 지방은 낮부터 차츰 비가 오겠다. 광주의 경우 35도까지 오를 전망이며 곳곳에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