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제주와 롯데시티호텔제주가 가을을 재촉하는 새로운 객실 패키지 상품을 준비했다고 8일 밝혔다.

롯데호텔제주는 새롭게 오픈한 ‘해온 루프탑 테라스’에서 석양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뮤지컬을 감상할 수 있는 ‘Sound of Fall’ 패키지를 9월 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선보인다.

매일 밤 펼쳐지는 야외 뮤지컬 공연을 관람하며, 루프탑 테라스에서 칵테일까지 즐길 수 있는 이번 패키지는 디럭스 레이크 뷰 룸 1박, 조식 1회, 한라봉으로 만든 시그니처 칵테일 ‘한라 펀치’, 해온 테라스 세트(모둠 꼬치구이, 클라우드 생맥주 2잔)로 구성돼 있다. 2박 투숙 시 ‘힐링 런치’를 추가로 제공한다.

가격은 날짜에 따라 상이하며 2인 45만원, 3인 53만원, 4인 61만원부터다.

이 패키지는 22일 전까지 예약하면 최대 9만원의 가격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추석 연휴 기간 중 투숙 시에는 5만원 상당의 추석 선물 세트도 받을 수 있다.

한편 롯데시티호텔제주는 제주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Falling in Jeju’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그제큐티브 마운틴 뷰 룸 1박, 조식 뷔페 2인, LUSH 기프트 1박스, 제키스 감귤 초콜릿 1박스, 제주공항 JDC면세점 10%할인권이 포함돼 있으며 요금은 18만원부터다. 이 패키지를 16일 이전까지 예약을 확정할 경우 박당 3만원 할인 혜택과 오션뷰로의 무료 업그레이드도 가능하다.

김진환 기자 goldenba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