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을 흘리는 성모상, 십자가에 못 박힌 손에 피를 흘리는 예수상 등
이성적으로 이해하기 힘든 ‘기적’이 전해지곤 하는데요.
이번에는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상이 ‘번쩍’ 눈을 떴습니다.
지난 6월 멕시코 코아우일라주 살티요에 있는 한 성당에서
‘기적’의 순간이 포착됐는데요.
영상에는 단상 뒤 벽에 설치돼 있던 예수상의 모습이 담겨있는데요.
갑자기 눈을 뜬 예수상은 잠시 카메라를 응시하더니,
다시 눈을 감습니다.
이 모습을 촬영한 신도는 “예수상이 눈을 떴다.”며
성당에 해당 영상을 넘겼는데요.
하지만 성당은 영상에 대해 별 반응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답답해진 신도는 직접 디지털미디어 전문가와 초자연적 현상 연구가에게
영상 분석을 의뢰했는데요.
아쉽게도 속 시원한 답은 얻을 수는 없었습니다.
다만 “영상에 조작된 흔적은 없다.”는 전문가의 소견만 얻을 수 있었는데요.
결국 신도는 SNS에 영상을 공개했고,
순식간에 퍼져나가며 “기적이다”, “조작이다” 논란이 일었습니다.
확실한 건, ‘눈 뜬 예수상’을 만나기 위해
연일 많은 순례자들이 이 성당을 방문하고 있다는 건데요.
여러분은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원미연 콘텐츠에디터 [출처=유튜브 VIRAL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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